[보령카페] 성주산 근처 웅천의 시골 로스터리 카페 - 빈입니다 오리진

보령 카페
빈입니다 오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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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도 시골이지만 읍, 면 단위로 가면 더 완연한 시골이다.

 

카페 빈입니다가 위치해있는 성주면은 성주산에 방문하는 객들이 통행하고, 보령에서 부여로 가는 길목이며, 유명한 식당들(남포집, 황해원 등)이 위치해있어 사람들이 부러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다.

 

몰랐는데, 보령에 매장 두 곳이 있는 체인점이더라.

 

하나는 웅천, 하나는 성주에 위치해있다.

 

내가 방문한 곳은 성주에 위치한 빈입니다_오리진 매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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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입니다 오리진

 

 

📍 충남 보령시 성주면 성주산로 371 1층

⏲ 매일 10:00 ~ 21:00

📞 041-935-1253

 

 

 

내부공간

 

 

 

테이블이 많았고, 다양한 빵 종류와 로스팅 기계가 눈에 띄었다.

 

손님들이 그래도 꽤 있었다.

 

대부분 근처 사시는 분들인 것 같은 느낌이었고, 연령대는 있는 편이었다.

 

한쪽에는 바리스타분 이력과 상장 같은 증서들이 붙어있었다.

 

입구에 있는 배너로 말미암아볼 때, 바리스타 수업도 진행하시는 듯 했다.

 

 

 

메뉴

 

 

규모도 있고, 로스팅도 직접 하시다 보니까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다.

 

보니까 여기는 여름에 판매하는 생망고빙수가 인기 있는 것 같았음.

 

후기들도 여름에 방문한 후기가 많더라.

 

 

 

그 외에도 빵 종류가 꽤 있었다.

 

직접 베이킹 하신 것 같은데, 소금빵이 진짜 컸는데 가격이 4000원이라서 착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빵을 먹지는 않았는데, 우리 이후에 들어온 테이블들이 다 빵을 하나씩 주문하더라.

 

맨 오른쪽에 있는 치즈 들어간 빵도 맛있어보였고, 쪽파크림치즈 베이글도 괜찮아 보였다.

 

 

 

맛

 

 

밥을 꽤나 든든하게 먹고 온 터라 우리는 기본 아메리카노(5000)만 주문해서 먹었다.

 

무난하게 맛있는 맛이었다.

 

살짝 산미 있는 타입? ㅇㅇ

 

가끔 시골 카페 가면 정말 퀄리티 떨어지는 맛이 있는데, 여기는 로스팅도 하고 사장님이 커피에 진심인 느낌이라 괜찮았다. (물론 가격이 괜찮아야 하는 가격이긴 함)

 

이곳은 성주에 밥을 먹으러 가거나 근처 지나갈 일이 있으면 한 번 정도 더 방문해보고 싶다.

 

혼자 가기 보다는 여럿과 함께 방문하면 더 좋을 것 같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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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성주 근처 드라이브 할 일이 있을 때 들려서 커피 한잔하기 좋은 로스터리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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