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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리뷰

[광흥창역 맛집/카페] 많은 이들의 아지트가 될만한 분위기 맛집 - 하비즈커피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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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흥창역 맛집/카페
하비즈 커피룸(hobbys coffee room)


광흥창역에 유명하다는 감자탕을 먹고 찾은 카페.

외관은 마치 보일러실(?)처럼 레트로한느낌이 특징적었다.

미닫이문 또한 오랜만이라 외관만 보고도 기대가 많이 되었다.

외관 사진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가져왔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24길 11 1층

⏲ 월화수목금 11:00 ~ 21:00

토,일 11:00 ~ 19:00

📞 0507-1344-0739

 

 

 

 

 

크리스마스를 맞아 따뜻하게 꾸며진 내부.

 

늦은시간이었는데도 테이블이 차있었다.
근처에 서강대가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학생분들이 많은느낌.

 

우리는 4인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다.

 

 

 

기본적으로 가게 곳곳에 식물이 정말 많다.

 

테이블마다 하나씩은 기본으로 놓여있었고, 코너라던지 틈이 있어보이는 곳에 꼭 하나씩 식물이 있었다.

 

내가 식물을 잘 못키워서 그런지, 푸르게 잘 크고 있는 식물을 볼 때면 뭔가 뿌듯하다. 

 

 

 

메뉴

 

 

메뉴는 딱 적당히 포지셔닝 되어있는 느낌이었다.

커피류, 티류, 음료류, 디저트 까지.

 

벽면에는 사진으로 주요 음료들이 붙어있었는데, 별거 아닌게 되게 귀여웠음 ㅎㅎㅎ

 

무엇보다 티(tea) 가격이 합리적이라 좋았다.

A.C 퍼치스 찻잎쓰시던데..!

 

트와이닝티백 넣어주고 6000원씩 받는 곳보다 훨 좋다.

 

필터커피도 4종류정도 있었던 것 같다.

드립을 내리는 곳은 기본적으로 커피 맛이 어느정도 보장된다고 생각하는데, 이곳도 그런 곳이었다.

 

(참고로 사장님이랑 메뉴판 캐리커쳐랑 완전 똑같음 ㅎㅎ)

 

 

 

 

8시 정도 된 저녁이라, 나는 루이보스 바닐라 티를 주문했다.

 

일행들도 각각 딥초코라떼, 아메리카노, 하비즈 봉봉을 주문했다.

 

그리고 모두가 각자의 메뉴에 만족했다. 

이말은 즉슨, 커피든 논커피든, 티든 다 맛있다는 이야기!

 

21시에 마감이라 1시간 정도밖에 못있었는데, 그래서 더 아쉬웠다.

 

궁금한 메뉴가 많았는데...

내 활동반경이랑은 거리가 있지만, 한번 쯤 더 가보고 싶은 카페였다.

 


 

 

 

 

 

총평

번잡하지 않고, 음악과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카페. 커피 맛도 보장되니 근처 사시는 분들은 방문해보시길!

  • 혼자 조용히 시간을 보내기 좋음
  • 커피는 물론 논커피까지 보장된 맛
  • 애견동반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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